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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제품 사진첩/기타 사진첩

ASUS ROG SWIFT PG278Q 모니터

by 안낙흰 2015. 10. 3.

 

 

 

 

 

 

 

 

 

 

 

주위에서 요즘에 다들 120주사율, 144주사율 모니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서 큰맘먹고 교체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알파스켄 24인치 모니터를 빼고 교체 했습니다.

 

가격때문에 구입 직전까지 고민을 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120주사율, 144주사율 모니터를 살까 고민하다가 갑작스럽게 지싱크가 꼽혀서 큰맘먹고 샀습니다.

 

현재 국내에 지싱크를 지원하는 모니터는 이놈 뿐이라서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ㅠ

 

구입 직전까지 가격에 고민하다가 경품으로 받아서 뜯지도 않은 것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분을 만나서 운좋게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모니터가 도착했는데 박스가 엄청 크더군요. 그리고 스텐드도 마찬가지로 엄청 크고 무거움 ㅠ

 

책상 위에 겨우 올렸습니다.

 

안올라갔으면 27인치 하나 내리고 예전에 쓰던 24인치와 같이 물릴뻔 했습니다 ㅠ

 

바로 셋팅하고 지싱크를 사용 해봤습니다.

 

사용한 느낌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LCD모니터에 이렇게 부드러운 화면을 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에 프레임이 미친듯이 출렁거렸지만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줬습니다.

 

게임이 30프레임 아래로 내려가면 그제서야 게임이 느려진다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프레임이 미친듯이 출렁거려도 고정된 것처럼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일단 테스트를 진행한 게임은 디아3, 와우, 히어로즈, 마블 히어로즈, 피파15, 메이플2, 크리티카 입니다.

 

게임을 가리지 않고 전부 지싱크가 적용 되었습니다.

 

부드러운 화면을 보니깐 돈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TN이라는 점과 2k해상도라서 글씨가 작아서 눈이 침침 합니다 ㅠ

 

IPS에 FHD였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듭니다. ㅠ

 

아무튼 돈값은 충분히 하고 만족스럽네요.